백의 지평선
[COC 플레이로그] 애정표현은 수갑 체포!!! 본문
시나리오 링크: https://www.postype.com/@janchigu/post/2069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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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마이크테스트
원투쓰리 원투쓰리
나이아 , 마이크로 깡
아!!!
오늘은 왜!!
질리 피어슨 , 또 저런다
잠시 둘이 대화좀 하고 있어봐요
간식가져올게
3:01PM질리 피어슨:뭔 대화를 하고있으라고.
주제: 고양이 vs 까마귀
나이아 , ㅍ-ㅍ
질리 피어슨 , 나이아봄
3:02PM나이아:둘 다 싫어.
3:02PM질리 피어슨:굳이 고르면?
3:02PM나이아:vs.
3:02PM질리 피어슨:그래...
3:02PMBlueReas:내가 뭐 어때서!
3:02PM나이아:몰라서 묻니?
나이아 , 지이이
3:03PMBlueReas:응.
BlueReas , 딴청
3:03PM질리 피어슨:진짜 둘이 친구가 아니면 뭔데...
운체크?
나이아 , 좋아 오늘은 이거다
질리 피어슨 , 흠.
3:04PM나이아:
나이아 , 까마귀 사냥!!
BlueReas , 꺄아아아악!!!
3:05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지난번부터 왜이럼.
질리 피어슨 , 내가 회피를 실패하면 안되지!
나이아 , ^^
나이아 , 은근하게 들러붙기..
질리 피어슨 , 멀어지기.
좋아요 그럼
시-작 하기 전에
오늘은 나이아 쪽이 PC입니다
그러니 질리는 푸데데!
(콕!)
질리 피어슨 , 악.
질리 피어슨 , 픽.
출발?
나이아 , ㅍ-ㅍ
출발~!
BlueReas , 분명 질리가 ㅍㅍ인데 이상하다

【 애정표현은 수갑 체포!!! 】
사과해요! 할 수 있으면(쑻)
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Made Scenario
정신을 차려보면 이 곳은 하얀색의 단칸방.
당신은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수갑을 찬 질리가..
..당신과 수갑을 찬 채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아있군요.
나이아 , ?
정신을 잃은 것 같습니다.
질리 피어슨 , 코넨네.
3:14PM나이아:......
나이아 , 좋아. 어떤 새끼 무슨 짓일까.
질리 피어슨 , 킬각재는데?
그보다 여기는 사면이 하얀 방이로군요.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 ...어라,
설마..?
관..찰..?
3:15PM나이아:관찰해야 보이는 방이냐.
나이아 , 우우. 구리다.
3:15PM나이아:
설마.. 여기는 그 유명한 '하얀방라이크'?!
아무튼, '관찰'을 하자 벽면에 글자 하나가 스르륵 나타납니다.
너희, 싸운 적 많지? 화해하면 수갑이 풀릴거야.
나이아 , 꾸직
그때, 당신의 손에 종이 하나가 툭 떨어집니다.
이상하다 방금까지 없었는데.
나이아 , 손에 떨어진 종이를 슬 확인합니다. 뭔 개소리가 이어질까 또.
종이를 펼치면 다른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사실 화해하면 수갑이 안풀린단다.
나이아 , 그거구만
나이아 , 얌전히 의자에 널브렁 앉아나 있습니다. 안 깨울란다.
질리 피어슨 , 잘자는중.
당신이 의자에 널브러지면 쪽지도 어느새 파스스 사라집니다.
그런데...
아! 어쩐지 관찰을 굴리지 않으면 안 보이는 서랍이 있는 것 같기도-!!
그런 기분이 들지도-?!!
나이아 , 꾸직!
3:21PM나이아:그냥 제깍제깍 보여주면 어디가 덧나니?
나이아 , 불만족
3:21PM나이아:
싫어하면서도 재깍재깍 보는 걸 보면 냐루 본성 어디 안가는군요.(ㅋ)
아무튼 그런 기분으로 주변을 둘러보니..
서랍이 짠! 하고 나타나 있습니다.
도어락이 걸린 서랍이군요.
3:22PM나이아:힘으로 뜯어지나 이거.
나이아 , 도어락 툭툭
딱 봐도 힘으로 뜯기 어려워 보이는 도어락이로군요.
어딘가의 용사 정도면 혹시 모르지만.
나이아 , 쳇
질리 피어슨 , (그 용사는 진작 수갑도 도어락도 부수지않았을까?)
???: 절 어떻게 보시는 건가요...
아무튼, 도어락에는 비밀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라는 문구가 떠 있습니다.
나이아 , 귀찮다
□□□□ 아래에는 숫자를 입력할 수 있는 키패드가 있고, 옆에는 비밀번호 힌트 버튼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3:24PM나이아:네자리-면...
나이아 , 더 귀찮다
당신이 귀찮음을 느끼는 그 순간-
옆에서 잘그락, 소리가 들려옵니다.
잘 자고 있던 당신의 반려가 일어난 것 같네요.
나이아 , 흠
나이아 , 그쪽을 일단 슥 돌아봅니다. 그냥 말도 못꺼내게 만들어버릴까?
질리 피어슨 , 으음...하는 소리를 내며 느릿하게 눈을 뜹니다. 졸려보이는 눈으로 무언가를 찾다가 나이아가 보이자 그쪽으로 몸을 기울어 그대로 끌어안습니다.
나이아 , 음.
3:28PM나이아:일어났어?
나이아 , 같이 꼬옥 안아주고 몇 번 복복 쓰다듬어줍니다.
질리 피어슨 , 품에 얼굴을 부비적거립니다.
3:28PM질리 피어슨:응...
나이아 , 복복... 북북...
질리 피어슨 , 잠시동안 끌어안고있다가 왼손이 뭔가 불편하자 고개를 들고 왼손을 봅니다.
3:29PM질리 피어슨:....
3:29PM나이아:...
질리 피어슨 , 잠시 버퍼링걸린 표정이다가 다른 한손으로 눈을 비빕니다.
3:30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그말을 하고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벽에 적힌 문장을 봅니다.
3:31PM질리 피어슨:... ...
질리 피어슨 , 그리고 스윽 나이아쪽으로 돌아가는 고개.
나이아 , ^^?
나이아 , 아무 말도 안해줄거다.
3:32PM질리 피어슨:...음.
3:32PM나이아:우리 그냥 나가지 말고 여기서 살까?
3:32PM질리 피어슨:어쩐지 옛추억이 떠오르는 기분.
나이아 , 크흠!
3:32PM질리 피어슨:그리고 싫어.
3:33PM나이아:필요하면 누가 꺼내주러 오겠지.
3:33PM질리 피어슨:여기 갇혀있는데 누가 꺼내러 오겠어.
3:33PM나이아:누구 하나 쯤은 오겠지.
나이아 , 몰라몰라
3:34PM질리 피어슨:어차피 큰거 없고 사과 한마디면 나갈 수 있잖아.
3:34PM나이아:그렇게 순순히 내보내줄거면 이런 방도 안 생기겠지.
나이아 < 라고 가장 믿음이 안 가는 놈이 말했다
질리 피어슨 , 그말에 의심의 눈초리로 나이아를 봅니다...
3:35PM질리 피어슨:이 방이랑 너 둘중에 제일 믿음이 안가는쪽은 후자인데...
나이아 , 음
3:36PM나이아:하지만 날 믿어줄거잖아?
나이아 , 방긋!
3:36PM나이아:
3:36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얼굴 철판.
3:36PM질리 피어슨:글쎼다...
3:36PM나이아:쳇.
3:37PM질리 피어슨:어디의 누구씨는 사과라는걸 하기 싫어하시니까요.
나이아 , 금방 썪는 표정
3:38PM질리 피어슨:어디의 누구씨가 미안하다는 말을 잘했으면 이런 방 오지도 않았겠지.
3:39PM나이아:그러니까 안한다는거 아니니.
나이아 , 모르는 척
3:39PM질리 피어슨:그러니까 옆에 있던 사람이 죽지.
질리 피어슨 , 빠안.
나이아 , 모르는 척.......
3:40PM나이아:아무튼 안할거야.
나이아 , 배째라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3:40PM질리 피어슨:또 또 괜한 고집 부리는거 아니고?
3:40PM나이아:아-니거든.
3:41PM질리 피어슨:아니라고 말하기에는....
3:41PM나이아:어허.
나이아 , 머리 꾹 누릅니다.
질리 피어슨 , 아아악
3:41PM질리 피어슨:맞잖아??
3:42PM나이아:그만큼 중요할 때만 한다는거지.
3:42PM질리 피어슨:미안하다는 말은 중요할때 하는 말이 아니지요-
나이아 , 모르는 척 3...
3:43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개같이 꼬라봄.
나이아 , 귀찮다... 는 표정으로 허공을 돌아봅니다...
질리 피어슨 , (여러분 이러니까 이 둘이 결혼하기전에 그렇게 싸우는겁니다)
나이아 <(나는 잘못한게 없대도)
질리 피어슨 <(난 너의 사정을 모르거든요)
나이아 , 의자에 널브렁
질리 피어슨 , 의자에 널브렁하는 나이아를 냅두고 서랍을 봅니다.
서랍은 여전합니다
서랍장, 그리고 비밀번호.
질리 피어슨 , 힌트버튼 꾸욱.
질리가 힌트 버튼을 꾹- 하고 누르자 키패드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3:45PM질리 피어슨:어라.
3:46PM:"그래그래, 너 방금 '비밀번호 힌트'를 알려주는 버튼을 눌렀어."
나이아 , 왠지 짜증나는 목소리다
3:46PM:"그래서 '재미있는 걸' 보여주면 알려줄까 해~"
BlueReas , 나 아님.
3:46PM질리 피어슨:재미있는거?
나이아 , 짜증나는 목소리가 늘어났다
3:46PM:"힌트는 총 두 개, 첫 번째 힌트를 얻는 방법은 이걸로 하자."
3:47PM나이아:하?
3:47PM질리 피어슨:응, 맞지.
질리 피어슨 , 동의한다.
3:47PM나이아:호칭이 문제가 많지 않아?
3:47PM질리 피어슨:그건 별로 내 상관 아닌것 같고.
3:47PM:"그러니까 무릎도 눈 앞에서 꿇고. 진심을 담아서 사과 좀 해보라고."
3:47PM질리 피어슨:라는데?
3:47PM:"대충 하면 안 넘겨줄거다?"
나이아 , 꾸직
..로 목소리는 끝나는군요.
3:48PM질리 피어슨:...라는데?
3:48PM나이아:자.
질리 피어슨 , 나이아봄.
나이아 , 언젠가는 맞겠지
나이아 , 0부터 9구나
나이아 , 젠장 그럼 만 개나 되네 진짜 귀찮게
3:49PM질리 피어슨:4자리 경우의 수가 총 만가지인데요.
3:49PM나이아:언젠가는 맞겠지.
3:49PM질리 피어슨:그거 할바에는 그냥 해라.
나이아 , 삑삑.
나이아 , 저번의 기억을 살려서 0829부터 써보긴 합니다.
0..8..2..9..
...
.....
.........
삐빅.
선명함 오류음이 들립니다.
저런.
3:50PM질리 피어슨:두번 그럴리가.
3:50PM나이아:혹시 모르잖아.
질리 피어슨 , 그렇게 사과를 하기 싫냐는 표정...
나이아 , 0000부터 하나하나 찍기 시작합니다.
3:50PM질리 피어슨:......
3:50PM나이아:와. 얼마나 걸릴까. 너어어어무 궁금하다.
3:51PM질리 피어슨:.........
삐빅.. 삐빅.... 삐비빅...
3:51PM질리 피어슨:........
당신이 0004를 입력할 즘엔..
[ 3분 뒤에 다시 입력해 주세요 ]
...
3:51PM질리 피어슨:.......
라네요.
3:51PM질리 피어슨:관둬.
3:51PM나이아:3분에 다섯 개정도?
나이아 , 안 듣는 모양
3:51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한숨을 쉽니다.
3:52PM질리 피어슨:그렇게 하기 싫으면 내가 먼저해?
3:52PM나이아:안 들을건데.
나이아 , 흥칫.
3:53PM질리 피어슨:....친목도모회때처럼?
3:53PM나이아:......
3:53PM질리 피어슨:뭐.
3:54PM나이아:한 번 겪어봤으면 좀 눈치를 채라고.
나이아 , 야옹.
3:54PM나이아:......
3:54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에라이 시발.
3:55PM질리 피어슨:왜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사과하면 안되는 방이라도 되는거야?
3:55PM나이아:야ㅇ-...
나이아 , 제 손으로 입 틀어막습니다.
3:55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험해지는 표정...
3:56PM질리 피어슨:...어, 그래...
3:57PM나이아:......
질리 피어슨 , 상황파악이 안되는 표정입니다.
나이아 , 꾸직...
3:57PM나이아:...아무튼.
3:58PM질리 피어슨:근데 비밀번호 힌트로 하라고하는건?
3:58PM나이아:안할거야.
나이아 , 강경...
3:58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모르는척 4
3:59PM나이아:얌전히 그냥 시간 떼우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질리 피어슨 , 팔짱 끼고 불만스럽게 봄...
질리 피어슨 , ...아 팔짱 못하지.
나이아 , 비록 기다리는 시간만 몇십 시간이 걸린다 한들
4:00PM질리 피어슨:난 싫어! 여기에 오래 있기도 싫거든?!
나이아 , 곰곰
4:01PM나이아:시간 지나는 줄 모르게만 해주면 되는거지?
진심으로요?
4:02PM질리 피어슨:거절.
4:02PM나이아:나 자신 있는데.
4:02PM질리 피어슨:싫어 싫어.
4:02PM나이아:잘해줄게.
질리 피어슨 , 수갑때문에 멀어지지도 못함.
4:02PM질리 피어슨:싫어.
나이아 , 남는 손으로 슥 허리 끌어안습니다.
4:03PM나이아:하고보면 마음에 들걸?
4:03PM질리 피어슨:지금 굉장히 사과받고싶어졌어어억-!
질리 피어슨 , 발버둥칩니다.
4:03PM질리 피어슨:싫어!1
나이아 , 싱글생글 웃으면서 이마에 뽀뽀 쪽
질리 피어슨 , 나이아 정강이 팍!
나이아 , 어윾
4:05PM:"우와.."
질리 피어슨 , 환장.
4:05PM나이아:까칠하기는.
나이아 , 제 다리 붙들고 꿍시렁거립니다.
4:05PM질리 피어슨:내가 누구때문에 까칠해졌는지 까먹었나보네.
질리 피어슨 , 나이아 노려봄.
4:06PM나이아:원래도 까칠했잖아.
나이아 < 전적으로 얘한테만
4:06PM질리 피어슨:아니거든? 너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얌전했다고.
질리 피어슨 (전적으로 살 의지가 없어 그런거긴했지만)
4:07PM나이아:그으래애애.
나이아 , 귀담아듣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4:08PM질리 피어슨:...지금 점점 사과받고싶어지고있어.
4:08PM나이아:안한다니까.
질리 피어슨 , 지이이이-...
나이아 , 빠아아안....
4:09PM나이아:...
나이아 , 입에 뽀뽀쪽.
질리 피어슨 , 뽀뽀받고 놀라서 뒤로 물러남.
질리 피어슨 , 이러다 질리 삐지는 거 아님?
그럴듯
4:10PM나이아:사과는 몰라도 이건 얼마든 해줄 수 있는데 말야.
나이아 , 싱글생글
4:11PM질리 피어슨:사과를 원하는데요.
4:11PM나이아:이젠 슬슬 말하기도 귀찮아.
4:11PM질리 피어슨:...그으래.
질리 피어슨 , 불만스럽게 나이아를 보다가 포?기?한건지 의자에 도로 앉습니다.
나이아 , 얌전얌전
그렇게 얌전히 있기로 한 두사람..
...
.....
나이아 , 시간날 때 마다 비밀번호 찍어 맞추기도 잊지 않고
에헤이.
질리 피어슨 , 그거 할때마다 옆에서 엄청 째려봄
0013까지 왔습니다. 네.
..아무튼.
-반짝!
비밀번호 힌트 버튼이 반짝입니다..?
4:14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음?
4:14PM나이아:재촉하냐?
나이아 , 버튼 꾹
삐꾹, 버튼을 누르면 또다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4:15PM:"거기, 아직 사과의 ㅅ도 못했나본데."
나이아 , 음~
4:16PM나이아:누군진 몰라도 걸리면 죽어.
4:16PM:"하지만 이대로 조용히 있는 건 내 성미에 안맞거든."
4:17PM질리 피어슨:상대를 잘못 고른 너의 잘못 아닐까.
4:17PM:"물론, 사과를 하는 것도 아아주 좋은방법인데."
나이아 , 꾸직.
4:17PM나이아:별로 가까이 가기 싫은데.
나이아 , 삐꾹 뒤로 물러섭니다.
질리 피어슨 , 뒤에서 등 꾸욱.
나이아 , ㅂㄷㄷ...
나이아 , 에휴, 하고 밀려줍니다.
길쭉이까망ㅇ.. 나이아가 가까이 다가오면, 나이아의 머리속으로 목소리가 하나 들려옵니다.
4:19PM(From ): "사과를 못하겠으면 마음이라도 좀 달래봐야하지 않겠니?"
질리 피어슨 , 괜히 나이아등에 몸 기대고 있습니다.
4:19PM(From ): "저 표정을 봐, 얼마나 삐졌으면 표정이 험악하냐?"
4:20PM(From ): "그러니까 사랑스러운 네 인간한테 귀~엽고 아주 사랑스러운 애교좀 부려보렴."
4:20PM(From ): "사랑! LOVE! 그 증거인 애교! 깔깔."
4:20PM나이아:......
4:20PM질리 피어슨:뭐래.
4:20PM나이아:그래, 뭘 사과해줬음 좋겠어?
4:20PM(From ): "만족스럽지 않으면 한 번 더 시킬거란다."
나이아 , 절대 싫다
4:20PM질리 피어슨:......
그리고 목소리가 끊깁니다.
질리 피어슨 , ?
나이아 , 차라리 사과를 하고 말지
4:21PM질리 피어슨:...뭐라고 했는데.
4:21PM나이아:절대 하기 싫은거.
질리 피어슨 , 사과보다 하기 싫은게 뭘까...
4:22PM나이아:아무튼 그래서.
나이아 , 내가 정말 뭘 잘못했지?
4:22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무슨 의미지
4:25PM질리 피어슨:...그래서 뭐 어떻게하면 힌트 받을 수 있다했더라.
질리 피어슨 , 화났어서 기억 리셋당함.
나이아 , 적당히 잘라서
4:26PM나이아:세 번 하라 그랬지.
4:27PM질리 피어슨:...어차피 내가 너한테 진실된 사과를 바라기에는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니까.
나이아 , 당당.
4:27PM나이아:아무래도 그렇지.
4:28PM질리 피어슨:본인이 잘못한것도 모르니 모를테고...
나이아 , 끄덕
4:28PM질리 피어슨:그래 잘못한거 알았으면 그때 그꼬라지가 안났겠지.
나이아 , 멈칫
4:28PM질리 피어슨:(낙원)
나이아 , 흠칫
나이아 , 눈 한 번 굴리다가...
4:29PM나이아:그건 이미 사과한지 꽤 된 거잖아.
4:30PM질리 피어슨:그렇긴 하다만.
나이아 , 또 눈을 빙글빙글 굴리다가...
나이아 , 그래도 이렇게 늘 끌려나오는 걸 보면 지가 정말 잘못을 하긴 하겠다 싶었는지... 작게 한숨을 쉽니다.
4:32PM나이아:....알았어, 미안해.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 없게 할테니까.
4:33PM질리 피어슨:...알았어, 받아줄게.
4:34PM나이아:......
나이아 , 어색해집니다...
4:35PM질리 피어슨:음..2번 더해야하는데.
4:36PM나이아:한 번으로 대충 넘어가주면 안되나 참.
나이아 , 불만족.
4:36PM질리 피어슨:그건 나말고 그 힌트 주는 사람한테 따져야하는 부분일것 같은데.
4:36PM나이아:따지고 있잖아 그래서.
나이아 , 지이이.
4:36PM:"-음?"
나이아 , ㅍㅍ
4:37PM:"사과면 좀! 무릎도 꿇고!"
질리 피어슨 , 점점 뭐가 길어지는데.
4:37PM:"마음에서 우러져 나오는 사과 몰라?"
나이아 , 목소리 나오는 곳은 모르겠고 힌트버튼 쾅 하고 후려칩니다.
4:38PM:"누군가들은 진심을 다해 헤어지고 싶어하는ㄷ-"
4:38PM질리 피어슨:나이아한테서 마음에서 우러져 나오는 사과를 바랄거면 내가 여기서 없어져야할걸.
질리 피어슨 , 보통 그럴때만 하던데.
나이아 , 흠칫
4:38PM나이아:그런 말 하지 마.
질리 피어슨 , 눈굴림.
4:39PM:"..."
4:40PM질리 피어슨:그게 뭔데.
4:40PM:"-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 안그래?"
질리 피어슨 , 뭔 소리냐는 표정.
4:40PM나이아:절대 안해.
나이아 , 험해진 표정...
4:40PM질리 피어슨:진짜 뭐길래.
4:40PM나이아:물어보지도 마.
BlueReas , 모에모에큥이라도 시켰어?
4:41PM나이아:......
BlueReas , 튀어야겠다.
4:41PM나이아:
BlueReas , 까아아악!!
저 멀리 어디선가 탕- 소리가 들립니다.
질리 피어슨 , 어우.
나이아 , 까마귀 고기로 만들어버리겠어
BlueReas , 왜!! 왜! 하라고 말한게 아니잖아!
질리 피어슨 , 저멀리 날아가는 까마귀를 보다.
까마귀가 42의 저편으로 사라집니다..
바이바이..
4:42PM나이아:......아무튼.
4:43PM질리 피어슨:그래...
4:44PM나이아:응.
나이아 , 뭘 사과받고 싶은진 모르겠지만
질리 피어슨 , 솔직히 생각나는게 많음.
4:50PM질리 피어슨:내가 사과하면 바로 받아주는거 알면서도 잘못하고나면 자존심때문에 끝까지 안할려고해서 더 일이 커지게 하는 너의 그 태도...
4:50PM나이아:...
나이아 , 가 사과할 일인가? 잠깐 생각에 빠집니다...
4:50PM질리 피어슨:그렇게 생각하는 것부터가 문제야.
질리 피어슨 , 등짝 팍!
나이아 , 악
4:51PM나이아:...그으으래애애.
나이아 , 한 3일 정도
4:52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별로 마음에 안드는데.
4:52PM나이아:......
나이아 , 눈치 봅니다. 음.
4:52PM나이아:좀 더 열심히 해볼게.
나이아 , 3일 추가
질리 피어슨 , 흐릿눈으로 봄...
4:52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나쁜말 참는중.
4:54PM질리 피어슨:앞에 좀 더를 빼.
나이아 , 끙
4:54PM나이아:열심히 해볼게.
4:54PM질리 피어슨:그냥 열심히 노력하라고!
나이아 , 딱딱.
4:54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입 삐죽.
질리 피어슨 , 나 삐져도 되는 상황이지?
나이아 , 지금은 뽀뽀하면 싫어하겠지?
나이아 , 귀여운데.
질리 피어슨 , 한숨을 쉽니다.
4:55PM질리 피어슨:그으래... 받아줄게. 열심히 안하면 두고봐.
나이아 , (^^!)
4:56PM질리 피어슨:안하기만해봐. 사과 하고싶어지게 만들거니까.
4:56PM나이아:열심히 해보겠다니까.
나이아 , 일단은.
4:56PM질리 피어슨:딱히 말에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지만 말이야.
4:57PM나이아:원래도 자주 그랬잖니.
나이아 , 못 참겠다. 입에 뽀뽀 쪽 합니다.
4:57PM질리 피어슨:자주 그러면 안ㄷ-
질리 피어슨 , 정강이 팍!
나이아 , 갹
4:58PM질리 피어슨:일단 자주 그러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질리 피어슨 , 꼬라봄.
4:59PM나이아:난 계속 이렇게 살아왔는데도.
4:59PM질리 피어슨:그렇게 살아왔다고 그게 맞는 행동이라는건 아니지요.
나이아 , 쳇
5:00PM나이아:알-았어. 알았다고.
질리 피어슨 , 부루퉁하게 바라보며 말합니다.
5:01PM질리 피어슨:이걸 말하기전에 미리 말할게.
5:03PM나이아:그으래애.
나이아 , 뭔지 알 것 같음
5:05PM질리 피어슨:지난번
나이아 , 역시...
5:05PM질리 피어슨:뭐든 애정표현으로 무마하려고 하거나 너도 좋아할거야 하면서 몰아붙이는 행동에 대해서...
나이아 , 늘 하는 그 말 하려다가 멈칫
나이아 , 맞다. 하지 말랬지.
질리 피어슨 , 그럴줄 알았다.
나이아 , 눈 데굴...
5:06PM나이아:그치만.
5:06PM질리 피어슨:기각.
나이아 , 이렇게 된 이상 플러팅이다
5:06PM나이아:너가 너무 좋아서 그랬어.
5:06PM질리 피어슨:기각.
5:07PM나이아:미안하니까 앞으로 하지 말라고 그러진 말아줄래?
나이아 , 방긋
5:07PM질리 피어슨:
질리 피어슨 , 행깎할래!
그렇다는데요 기어다니는분
나이아 , 흠
나이아 , 그렇게까지 해야겠어?
질리 피어슨 , 응.
나이아 , 입 삐죽.
5:09PM나이아:봐주지 뭐.
질리 피어슨 , 미래의 나를 위해 해야해.
5:10PM질리 피어슨:애초에...
나이아 , 쳇.
5:14PM나이아:그으래애. 노력은 할게.
5:14PM질리 피어슨:또또 그런다.
5:14PM나이아:노력 할게.
나이아 , 뚱.
5:15PM질리 피어슨:뭘 뚱해져있어.
질리 피어슨 , 잠깐 흐릿눈이 됩니다.
5:16PM질리 피어슨:그래, 받아줄게.
나이아 , 빤히 보다가...
5:17PM질리 피어슨:안 지키면 에리슨 부를거다.
5:17PM나이아:너가 툴툴대는거 볼 때 마다 얼마나 귀여워하는지 감이 잘 안 잡힌 모양인가봐.
나이아 , 진짜 좋은데.
질리 피어슨 , 입 삐쭉.
질리 피어슨 , 불만스러운 표정.
5:18PM질리 피어슨:에휴...사과받기도 힘들다.
어쩐지 불만족스러운 세 번의 사과가 마무리되면..
키패드 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5:18PM:"흠, 흠, 그래그래."
나이아 , 뚱.
5:20PM나이아:목소리 밖에 안 나오는 조연 주제에.
5:20PM:"뭐, 그래도 너의 '아아주차아악한' 반려인간이 받아줬으니 넘어가 줄게!"
5:20PM질리 피어슨:나도 맘에 안들어.
5:20PM:"그래서 수갑 푸는 조건을 편하게 두 개로 바꿔버렸단다."
5:20PM질리 피어슨:?
5:21PM:"첫 번째는, 내가 주는 아아주 친절한 힌트로 비밀번호를 아득~바득~ 100시간, 1000시간이 넘어가건 말건 맞춰보는 거고."
5:21PM나이아:안한다고.
나이아 , 꾸직!
5:22PM:"그래그래, 내가 너무 관대해서 기준을 낮춰줄게."
나이아 , 걸리면 죽었어 저거 진짜
5:22PM질리 피어슨:뭐길래 진짜.
5:22PM:"반려 인간이 마음에 들면 오케이, 바로 탈출!"
5:22PM질리 피어슨:애교라도 하래?
나이아 , 흠칫
5:22PM:"그러니까 힘내보렴."
5:22PM질리 피어슨:...진짜?
5:22PM나이아:안할거야.
나이아 , 버튼 후려칩니다;
질리 피어슨 , 어우.
5:23PM:"-아야."
5:24PM:"힌트는 '두 녀석의 생일'이야. 난이도가 확 낮아졌다! 쉽다 쉬워!"
질리 피어슨 , 나이아 빠아안.
나이아 , 생각.
5:24PM나이아:네 생일은 그렇다 쳐.
나이아 , 본인 가리킴
나이아 , 뭐임?
BlueReas , 내가 정한 생일?
나이아 , 싫은데.
나이아 , 매일이 내 생일이건만. (아니다)
BlueReas , 설정상 질리가 정해준거야.
나이아 , 너가 정해줬잖아.
BlueReas , 42.
나이아 , 윾
질리 피어슨 , 뭐함.
질리 피어슨 , 애교가 내가 만족하면 되는거잖아.
나이아 , 안할거라니까그러네
5:27PM질리 피어슨:너가 나한테 평소 하는건 애교가 아니야?
질리 피어슨 , 대충 강얼쥐들이 하는 짓들...
5:28PM나이아:둘만 있을 때만 할거야.
5:28PM질리 피어슨:너가 그런걸 가리는구나?
나이아 , 비밀번호 삐꾹삐꾹. 일단 더해서... 1113.
5:28PM나이아:가려야지 그럼.
5:29PM질리 피어슨:남들 앞에서도 잘만 보여주길래 안가리는 줄 알았지.
질리 피어슨 , 무전관과 할동해...
...
삐빅-
오류음입니다.
5:30PM질리 피어슨:...아니라는데?
질리 피어슨 , 빠아아아안.
나이아 , 그럼 0204.
삐빅-
나이아 , 다음은 0909.
삐빅--
5:31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끙.
5:31PM나이아:아이디어 없어?
5:32PM질리 피어슨:그냥 애교해.
5:32PM나이아:싫어.
질리 피어슨 , ^^..
나이아 , 뭔 생각인지 0904와 0209 같은 번호도 꾹꾹.
삐빅- 삐빅-
...3분 뒤에 다시 시도하랩니다.
나이아 , ㅍ-ㅍ
5:33PM질리 피어슨:이제와서 부끄러워?
5:33PM나이아:아니거든.
나이아 , 널브렁.
질리 피어슨 , 슬쩍 머리카락 넘겨서 귀 봄.
5:34PM나이아:......
나이아 , 빨개진 귀...
5:34PM질리 피어슨:부끄럽나보네.
질리 피어슨 , 머리 쓰담..
5:35PM나이아:아니라니까.
나이아 , 끄응.
5:35PM나이아:...
5:35PM질리 피어슨:몰라. 시계가 없으니까.
2분- 남았어요.
나이아 , 꾸직!
5:35PM질리 피어슨:이상하다. 분명 전까지만해도 먼저 뽀뽀하고 끌어안고 한거 누구더라.
5:35PM나이아:그건 애교가 아니라 애정표현이고.
5:36PM질리 피어슨:그것도 내가 애교라고 생각하면 애교지.
나이아 , 끄응...
5:37PM나이아:......
나이아 , 빈 손으로 괜히 제 머리를 푸르르 흩어내다가, 상대를 꽉 끌어안고 목가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질리 피어슨 , 그걸보고 웃음소리를 내며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5:39PM질리 피어슨:확실히 이건 나만 보고싶네. 아무한테도 안보여주고싶어.
5:40PM나이아:어차피 너 아니면 이러지도 않을거야.
5:40PM질리 피어슨:그러니까 좋은거지.
나이아 , 갸르릉 하는 소리를 내며 개가 애교부리듯이 목가에 머리를 비비적거리다가, 무슨 변덕엔지 살짝 깨물기까지 합니다. 왕냥.
질리 피어슨 , 악.
5:41PM:"-흠"
질리 피어슨 , 머리 쓰담쓰담.
5:42PM질리 피어슨:내가 여기서 만족못한다고 하면 더 볼 수 있는거 아닐까?
5:42PM:"거기 까망이의 반려-인간씨, 만족했니?"
5:43PM나이아:만족했다고 안하면 나가서 가만 안둘거야.
나이아 , 그르릉.
질리 피어슨 , 음 미래의 나에게 일을 떠넘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걸.
5:44PM질리 피어슨:집 가서 더해준다고 하면 만족했다 할게.
5:44PM나이아:말 안해도 더 할거니까.
5:45PM질리 피어슨:그래- 만족했어.
질리 피어슨 , 나이아를 한 팔로 끌어안다가 놓습니다.
5:45PM:"좋아좋아, 그러면 마지막으로 길쭉아."
5:46PM나이아:그거 뭐.
5:46PM:"내용이 뭐더라?"
5:46PM질리 피어슨:쪽지?
나이아 , 이새끼봐라 이거
5:46PM나이아:......
나이아 , 원인제공자 나와
5:47PM나이아:
고냥코 (GM) , 아니 나 아니거든?
고냥코 (GM) , 나 아니라니ㄲ-
타-앙!!!
나이아 , 눈 굴리다가... 한숨 쉬고... 또 눈 굴리면서 고개 까딱이다가...
나이아 , 반드시 보복하러 가야겠다고 다짐하며...
5:48PM나이아:......야옹.
어디선가 선명한 고양이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아주 즐거운 깔깔깔 소리가 서랍장 쪽에서 들려옵니다.
5:48PM질리 피어슨:종이 내용말하면 야옹 소리 내는거야?
나이아 , 입꾺닫...
질리 피어슨 , 맞구나.
5:49PM:"아하핰!!! 그래 귀이이이여운 고양아~"
질리 피어슨 , 귀엽다는 듯이 머리 쑤담.
서랍장 쪽에서 박수를 짝! 치는 소리가 들리면..
철컥! 두 사람의 수갑이 풀립니다.
나이아 , 불퉁.......
그리고- 한 번 더 철컥?
5:50PM질리 피어슨:풀렸다?
소리가 나는 쪽은 여러분의 등 쪽입니다.
질리 피어슨 , 그쪽으로 고개 돌림.
고개를 돌리자.. 웬 문 하나가 나타나있군요.
5:50PM나이아:......
나이아 , 그대로 질리 안아들고 문쪽으로 향합니다.
질리 피어슨 , 갑자기 안아들려짐.
질리 피어슨 , 대롱...
그렇게 문을 열면.. 하얀 빛이 두 사람을 감싸옵니다.
나타나는 곳은..-
-어라
..카페?
질리 피어슨 , 또?
굉장히 최근의 와본 어느 우주의 카페.
그리고 두 사람 앞에는..
나이아 , 불퉁.
굉장히 깔깔깔 웃고있는 익숙한 목소리가 둥실둥실 뜬 채 바라보고 있습니다.
5:54PM☾✵:-이야, 너희 정-말 재미있었어!
질리 피어슨 , 그 목소리다.
5:54PM☾✵:그럼 안녕! 再见! さようなら! Adiós!
☾✵ , 뿅!
...
저 자식, 정말 저 말만 하고 사라져버렸는데요?
5:55PM질리 피어슨:...
나이아 , 스흐흐
5:55PM나이아:범인 알았다.
질리 피어슨 , 사장님 어딨지?
남은 것은 황금색 금가루 뿐입니다..
나이아 , 흉흉한 표정...
5:55PM질리 피어슨:지금 표정 굉장히 무서워.
휘날리는 금가루 뒤로.. 안타깝게 바라보는 사장님이 계시는군요..
창가의 고양이는 빈자리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그루밍을 하고 있습니다.
5:56PM♇☽:...
♇☽ , 안타깝..
5:56PM질리 피어슨:...
5:56PM♇☽:...저희 직원의 만행을 사과드립니다.
5:56PM질리 피어슨:직원이군요...
♇☽ , 끄덕..
5:57PM나이아:좀 죽여도 돼?
♇☽ , 오.
5:58PM♇☽:-금방 불러드릴테니, 잠시 앉아서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5:58PM나이아:빨리 불러서 앞에 내놓는게 좋을거야.
5:58PM질리 피어슨:...
♇☽ , 차분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5:59PM♇☽:이번에도 무료로 제공해드릴게요.
5:59PM질리 피어슨:어 음... 테이크 아웃 되나요.
나이아 , 진정과는 거리가 상당히 먼 표정...
5:59PM질리 피어슨:그냥 빨리 집으로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 , 고개를 끄덕입니다.
6:00PM♇☽:지난번과 같은 메뉴면 될까요?
6:00PM질리 피어슨:어-
6:03PM♇☽:네, 알겠습니다.
♇☽ , 주방 쪽으로 들어갑니다.
6:03PM나이아:......
나이아 , 그냥 가게에서 깽판칠까?
질리 피어슨 , 안돼안돼. 나이아 머리 쓰다듬.
질리 피어슨 , 어떻게든 달래기.
-그리하여!
질리는 음료를 받고, 열심히 나이아를 달래고!
결국 나이아가 가게에서 깽판을 칠려고 하는 그 순간-
박수가 짝짝!
..하고 들리며,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음.
뭐, 미래의 점장님이 잘 수습하겠지요.
아무튼 참 특이한 하루였습니다.
나이아 , 뚱...
【 ED. 애정 표현은 달콤씁쓸한 커피 한 잔? 】
질리 피어슨 , 나이아 머리 쓰담쓰담.
수갑도 이색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지~ | 매혹 + 1
하얀방은 수제로 만든 고급라이크 | 보상 포인트 + 1
믕멩이 상추 줄 시간인데. | 보상 포인트 + 1d3
즐거운 광경을 봤으니 주는 특별한 선물~ | '특별한' 조각칼
* 황금색의 보석이 박혀 있는 조각칼, 집에 돌아와보니 작업실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다.
'아쉽지만 꿈 속에서 무언가 가져올 순 없어~'
'특별한' 조칵칼로 조각을 하면 공예(조각)+10 보정
6:07PM질리 피어슨:(조각칼 내꺼야?)
=
6:07PM나이아:그럼 내가 쓰겠니.
(자유!)
6:07PM나이아:
=
6:07PM질리 피어슨:그건 맞지.
6:07PM나이아:......
나이아 , 흠
6:07PM나이아:
나이아 , 빤히...
6:08PM질리 피어슨:
6:08PM나이아:달래준댔지?
나이아 , 방긋!
6:09PM질리 피어슨:응... 그거 생각하고 한 말 맞긴해...
질리 피어슨 , 흐릿...
☾✵ , 어느새 짠 나타나서 구경중.
6:09PM☾✵:이열.
6:09PM나이아:꺼져.
6:09PM질리 피어슨:....
☾✵ , 헹!
☾✵ , ㅌㅌㅌㅌ
나이아 , 언젠간 꼭 조진다 저거
그럼..
수고하셨습니다!
feat. 드디어 진상이 냐루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너희, 싸운 적 많지? 화해하면 수갑이 풀릴거야.
간단해! 서로 미안해! 그렇게만 말하면 만사 오케이라고~


사실 화해하면 수갑이 안풀린단다.
1시간 동안 미안하다는 말 하면 안됨 ㅋ 받아주는 것도 땡땡~
그리고 우리 길쭉이 특성을 고려해서 절-대로 쪽지 내용은 말하지 못하게 했으니까, 힘 내!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6500번 정도인가.












...?

내가 안했다.
내가 한거 아니다?


내가 아직 꿈 꾸나...








옥상에서...




여기가 어딘줄 알고..




세상을 좀 더 의심하고 살렴.







| 기준치: | 76/38/15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런쪽으로는 별로 믿음 없어.










그런 줄 알아.




프-
라-

스흡.
떽.



내 인생에서 너한테 제대로 미안하다 들은거 다섯손가락안에 꼽는다고.

















"우리 말쑥한얼굴의성격파탄자씨! 네가 저지른 잘못이 아아아주 많다는 건 알고 있어."





"사과는 적당히, 세 개 정도."

"다른 에로사항은 내가 아주 잘~ 유도리있게 넘겨 줄 테니 사과 좀 해봐 바보야."



찍어서 맞추자.




















오래 걸리겠어.








아 제발.


전에도 벽에-














안할거야.




그건 그냥 하기 싫은거 같은데.


찍어서 맞춰.




아무리 옆에 누가 있어도 이런... 방 안에 덩그러니 갇혀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있는거 2번하기 싫거든?!



거절 거절.













































"이름 값이 아깝지 않니? 이아이아나이아!"
"(비웃음)"


"나는 어디 보라덩어리랑 다르게 관-대 하니까, 다른 '재미있는 걸' 보여주면 힌트를 알려주도록 할까."

나도 설득을 못하는애한테 사과라하고하면 하겠냐고.
"길쭉이까망아, 이리 가까이 와보렴."


















...


과거의 나는 정말...
...그래, 그때는 그럴 수 있어,
정신적으로 몰려있었잖아.


사과말고 뭐 더 있었지 않나.




물론 이정도도 많은가 싶긴하지만, 하라고해도 안할게 뻔하니.





(프라이코)






아 몰라, 그냥 해.












"..아~"
"길쭉이까망이검정덩어리야. 그게 사과니?"


"무릎 꿇고 제대로 사과하면 한 번으로 넘어가 줄지도~"

"아야."




어허.

"흠."
"마저 사과하지 그래? 아니면-"
"애, 크흐흠!!! 아주 귀여운- 크흠!!! 연인에게 애정이 담긴!! 크흐으음!!! 손동작도 알차게 크흠!!!!"
"귀이이여운 짓 크흠, 크흐흠!!!"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저건 절대 안할거니까.

그래서...
뭐 사과받고싶은지 말해?







사과할 일인지 아닌지는 받는 사람이 결정해야하는거거든?
그렇게 생각할 시간에 사과를 하라고



미안해, 바꿔보려고 노력은 해볼게.




































나랑 있길 선택했으면 인간으로서 생각한다는걸 해보라고.




하지만 너도 좋았잖아? 너도 만족햇잖아? 그래서 싫어? 같은 비슷한 의미를 내포하고있는 말까지 포함해서 다 금지.



2차 캐비닛 일 포함해서


사과를 하셔야겠어요.










| 기준치: | 76/38/15 |
| 굴림: | 2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너가 그런 상황이 오면 그냥 사과를 하라고!
넘어갈 생각하지말고!



'은' 빼.



아예 애정표현 하지말라는것도 아니잖아.









"..."
"보라색바보야, 그게 어디가 사과니?"


"근데, 역시 마음에 들지 않는단말이지."


"두 번째는, 내가 성격파탄자씨에게 준 '그거'를 하면 바로 수갑도 풀고 탈출시켜주는거야."
"난 정말 친절하다니깐."








절대.
......
그래서 힌트는 왜 안 주냐고.


"그으으래 힌트."
"힌트는..."
"..."
"왜 어려운 길을 가는지 모르겠네."





















너한테만 보여주는 귀한거라고.







흠.


















3분 언제 지나?





너가 나 끌어안고 품에서 머리 부비적거리는것도 애교로 보고있는데.















사과 하는 것보다 쉽다.
너 기준에서.



"네가 받은 종이가 있지 않았니?"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까 그거 누구죠.




아니다, 그냥 죽이고 올게.




일단 좀 진정하고...








저는 따뜻한 카페라떼로 주시고요 나이아꺼는 모카칩 초코프라페로 해주시겠어요?
그냥 빨리 집에가서 달래야할것 같아서...;;









rolling 1d3+1
(
)
+1
3
4


rolling 1d3+1
(
)
+1
1
2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4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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